시청자게시판
4월20 일 여론광장을 듣고 불쾌함을 참을수 없어 적어봅니다. 등록일 : 2020-04-21 21:24
이런 방송은 누구를 위해서 하는 방송인지 알수가 없네요.
코로나19를 대처한 총평을 한거 같은데 기자라는 사람이나 진행하는 사람모두 참 한심하네요. 코로나 대처를 성공적으로 한 요인중 하나를 대구시민의 보수적 폐쇄적 성향으로 다른곳으로 퍼뜨리지 않고 관에 지시에 잘 협조한 이유라 했는데 이방송을 듣는 순간 엄청나게 모욕감을 느꼈습니다. 당신들은 대구시민의 높은 시민의식을 그렇게 폄하하면 안됩니다.
사과하세요.
그방송을 들은 모든시민들에게 정중하게 사과하세요.
2020-04-22 11:06
여론현장 청취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일 방송 내용은 대구 시민의 보수적 성격이 관에 협조적인 태도로 이어져,
대구시의 생활 방역에 잘 따랐다.
또 폐쇄성 부분은 대구 시민이 폐쇄적이라는 말이 아니었고
당시 대구의 상황이 관광객이나 방문객이 별로 없는
폐쇄적인 상황이라 타도시로 확산이 크게 이어지지 않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방송을 듣고 불쾌하셨다니 죄송하네요.
하지만 여론현장은 각계각층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라는 점,
그리고 해당일의 코너는 취재 기자의 의견을 들어보는 성격이 있다는 점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부언하자면 여론현장에서는 대구 시민의 높은 시민의식을
지속적으로 말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애정을 갖고 여론현장 청취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