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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대구시의회 비난 성명

한태연 기자 입력 2002-07-30 11:32:07 조회수 28

대구 참여연대는 대구시의회가
물의를 일으킨 강성호 의원을
경고 조치하기로 한것은
임시방편 또는 요식행위에
불과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구 참여연대는 성명을 통해
이번 시의회의 결정은 특정정당이 독점하는
의회구조와 의원들의 왜곡된
동료의식에서 비롯됐다면서 한나라당이
강 의원과, 관련 의원에 대해
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어제 의원총회를
열고 폭력사태로 물의를 빚은
강 의원에 대해 경고하기로 하고
강 의원이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시민 사과발언을 하도록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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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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