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이후 줄어들던 미분양 아파트가
지난 연말 신규 분양 아파트가 늘면서
다시 늘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 해 5월부터 늘기 시작해
지난 해 8월 3천 600여 가구로 정점을 이룬 뒤
계속 줄어들어 지난 해 11월 2천 80여 가구로 줄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달에는
대우드림빌과 태왕리더스 등
대구지역에서 분양된 신규 아파트가 늘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다시
2천 315가구로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