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응급구급차량 영업권 금품수수 적발

윤영균 기자 입력 2003-02-27 09:23:38 조회수 92

응급구급차량 영업권을 독점하기 위해
돈을 주고 받은 대표이사와 본부장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사회복지법인 대한응급환자이송단 대표이사인
73살 김모 씨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경북응급환자이송단 본부장인
41살 배모 씨 등 8명은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1년부터 최근까지
경북 본부장인 배 씨로부터
경북 북부지역의 응급구급차량 영업권을 독점하기 위해
구미지역 지부장 이모 씨를
해임시켜달라는 부탁과 함께
800만 원을 받는 등 8명으로부터
6천 8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