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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입장권 판매 대책 마련 나서

윤영균 기자 입력 2003-06-12 18:06:20 조회수 94

대구 여름 유니버시아드 입장권 판매가
극히 저조해 조직위원회가 대책을 세우느라 고심하고 있습니다.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부터 대구시와 구,군 민원실,
경기장이 있는 경상북도내 7개 시,군 민원실에
일반경기 입장권 판매창구를 열고,
판매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제공합니다.

또 중앙정부와 다른 시,도, 정부투자기관에도 입장권 판매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시민단체나 체육 동호인 단체,
기업체 등의 협조도 얻을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팔린 입장권은 개회식 2.9%,
폐회식 0.2%에 불과하고
일반경기는 125만 장 가운데
360장만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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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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