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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떼강도, 13억 원어치 훔쳐

한태연 기자 입력 2003-07-10 10:22:45 조회수 10

지난 3일 검거된
금은방 떼강도 용의자가 훔친 귀금속은
모두 13억 원어치로 조사됐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3일 구속된
금은방 떼강도 용의자 가운데 1명인
27살 류모 씨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류씨 등은 지난 해 12월부터 지금까지
부산, 마산, 대구 등지 금은방을 돌며
모두 13억 원어치의 금품을
훔치거나 뺏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귀금속을 사들인 혐의로
대구시 북구 대현동
55살 윤모 씨 등 2명과,
장물을 알선한 혐의로
21살 채모 여인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구속된 장물아비로부터 압수한
2억 7천만 원어치의 귀금속은
피해자들에게 돌려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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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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