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 10분쯤
경북 경산시 중산동
명성 가스충전소 앞길에서
대구에서 경산방향으로 달리던
20살 이모 씨가 몰던 세피아 승용차가
앞서가던 23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이 씨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20살 권모 씨 등
5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세피아 승용차가 운전 부주의로
덤프트럭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 0시 반쯤에는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월드문고 네거리에서
대구에서 경산으로 가던
28살 김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길을 건너던 46살 김모 씨를 치어 숨지게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