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주 들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대구시내 백화점 매출액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시내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이 번 주에는 난방용품 매출액이
지난 주보다 15에서 20% 가량 늘어났고,
문의전화도 급증했습니다.

모피와 가죽제품 매출액도
조금 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백화점 업계는 포근한 날씨 때문에
겨울 정기 할인판매 기간중 매출액이
지난 해보다도 15에서 17% 정도 줄어
울상을 지었다가 안도의 숨을 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