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점포인 '대구은행 사이버 독도지점'을
이용하는 사람이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대구은행에 따르면 지난 2001년 8월 15일
인터넷에 연 사이버 독도지점이 2년 5개월 만에 거래인원 10만 명에 예금액 800억 원,
대출액 167억 원의 중견점포로 성장했습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최근 독도 기념우표 발행을
둘러싼 일본과의 갈등이 심해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더 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이버 독도지점은 가상점포지만
따로 지점코드를 부여받아
예금신규와 해지,송금,조회 등을 처리하는데
연 0.2% 금리우대와 송금수수료 면제 같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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