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불우 이웃돕기 성금 모금액이
6년 연속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경상북도 공동모금회는
지난 해 12월부터 지난 달까지
두 달 동안 계속된
'희망 2004 이웃돕기 성금 모금'기간에
모두 46억 4천여만 원을 모았습니다.
이는 앞 모금 때보다 130% 이상 늘어난 액수로
경상북도의 모금액이 지난 1998년 이후
6년 연속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이런 현상에는 '동전 하나 사랑 더하기'나
'자투리 991'과 같은 자발적인 모금방법이
큰 몫을 한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공동모금회는 오늘 오전 도청에서 이의근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목표 달성 사랑의 온도탑 올리기'행사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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