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의 영향으로 붕괴 위기를 맞은 양계농가과 관련 업계를 돕기 위한 닭고기.오리고기 소비 촉진 행사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 경북본부는 오늘 오전
대구백화점 앞에서 임.직원과
이의근 경상북도 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닭고기,오리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천 마리 분량의 닭고기 요리와
달걀 3천 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고기를 튀기거나 삶아서 먹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내용의
홍보전단을 돌렸습니다.
대구와 동아백화점을 비롯한 백화점들은
닭고기,오리고기 특판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도 지난 주
닭고기,오리고기 소비촉진행사를 했고,
대구시 의사회는 내일 점심식사를
삼계탕으로 하면서 소비촉진운동에 동참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