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구문화방송의 제 17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 텔레비전 토론회,
오늘은 대구시 동구 갑 토론회가 열려
7명의 예비후보가 공방전을 벌였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토론회의 가장 뜨거운 쟁점도
역시 대통령 탄핵이었습니다.

◀ＩＮＴ▶이광수/민주당
"노 후보가 스스로 물러날 때를 기다리지 말고 지금 대통령 업무정지 상태에서 검찰이 조사"

◀ＩＮＴ▶이강철/열린우리당
"차떼기로 부패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총선서 패배할까봐 대통령을 탄핵한 총성 없는 쿠데타"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무소속 강신성일 의원과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주성영 예비후보간에도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ＩＮＴ▶강신성일/무소속
"패거리정치 때문에 대구 정치경제가
몰락 그 영향으로 공천 탈락"

◀ＩＮＴ▶주성영/한나라당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으로 이해 구하겠다
시간도 있고,비전도 있다"

다른 예비후보들도 지역사랑과 참신성,
경력 등을 내세우면서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애썼습니다.

◀ＩＮＴ▶김건찬/자유민주연합
"저는 서민의 대변자.신천동과 효목동에서만 20년 살았다. 누가 지역을 대변하는지 알아야"

◀ＩＮＴ▶안태전/무소속
"대구경제에 실제로 누가 도움이 되느냐,
대우 다이너스트 클럽을 회생시킨 장본인이다"

◀ＩＮＴ▶이우태/무소속
"정치가 참신하고 깨끗한 새로운 정책이념을 가진 무소속연대가 규합해서 정치판을 바꿀것"

내일은 낮 12시 15분부터 대구 동구 을 선거구 예비후보 토론회가 생방송으로 열립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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