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회사들이 번호 이동성 제도로 과열된 시장의 불법영업을 막기 위해
공동감시단을 구성했습니다.
SK 텔레콤과 KTF, LG 텔레콤, 한국통신은 공동으로 이동전화 시장감시단을 구성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했습니다.
공동감시단은 전문 조사업체 인력을 활용해서
매일 대구시 동성로를 비롯한 주요 상가에서 단말기 보조금 지급 실태를 조사해
위반사실이 드러나면 단말기 공급을
중단하는 등 제재조치를 취합니다.
감시단은 인터넷이나 아는 사람을 통한 판매, 법인특판 같은 저가 판매행위도
즉시 그만두도록 권고하고 어길 경우 통신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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