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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토론회-경산.청도

심병철 기자 입력 2004-03-22 18:30:14 조회수 190

◀ANC▶
대구문화방송의 제 17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 텔레비전 토론회,
오늘은 경산.청도 선거구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ND▶















◀VCR▶
대통령 탄핵으로 선거판이
탄핵 찬반 구도로 나뉘면서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민주노동당 예비후보가 먼저 포문을 열었습니다.

◀INT▶손일권/민주노동당
"이 번에 탄핵을 빌미로 총선과 재선임을 연계한 전략으로 대통령과 우리당의 책임이 커"

열린 우리당 권기홍 예비후보는
지나친 확대해석은 정치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맞받아쳤습니다.

◀INT▶권기홍/열린우리당
"이 것을 감지하고 이용했다고까지 과장해서
해석하면 우리 정치가 모두 너무 서글퍼진다"

한나라당 최경환 예비후보는
맞수라고 판단하는 열린 우리당 예비후보를 토박이론으로 공격했습니다.

◀INT▶최경환/한나라당
"권후보는 영대교수를 재직했지만 이 지역에서
태어나지도 살지도 않은 분"

자유민주연합 박치구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의 정치적 혼란은
대통령책임제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습니다.

◀INT▶박치구/자유민주연합
"대통령중심제로 권력분산이 안돼
내각책임제가ㅏ 돼야한다"

내일은 낮 12시 15분부터
구미 갑 선거구 예비후보 텔레비전 토론회가
생방송으로 열립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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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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