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이 투표로 해산을 결정한
구미 장천농협 신용사업 부문 계약이전이
다음 주에는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부에 따르면 장천농협 신용사업 부문은
가까운 인동농협이나 산동농협 가운데 하나로 넘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장천농협 조합원들은 인동농협으로
넘어가기를 원하고 있지만
인동농협 조합원들은 지역적인 특성을 내세워
넘겨받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산동농협은 다음 주 안에
이사회와 대의원회의를 열어 장천농협 계약을
넘겨받을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장천농협은 청산인 선정이 어려원
아직 농림부장관에게
해산인가 신청을 하지 않고 있는데,
농림부는 절차상 문제가 없으면
해산을 인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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