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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잇단 불출마 총선 판세에 큰 변수

심병철 기자 입력 2004-03-31 18:56:38 조회수 114

◀ANC▶
대통령 탄핵정국으로
총선 판세가 양강 구도가 굳어지면서
무소속 예비후보들의 불출마 선언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박철언 전 의원은 불출마와 함께
정계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ND▶











◀VCR▶
제 17대 총선 후보자 등록 첫 날인 오늘
대구 수성구 갑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이었던 무소속 박철언 전 의원이
등록 대신 정계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 번 총선에서 정치적 재기를 노렸던
박 전 의원은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무소속 후보로서 한계를 느꼈다고
불출마 이유를 밝혔습니다.

◀INT▶박철언/무소속 예비후보
"엄청난 바람 때문에 한계를 느껴"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이었던 이성수 전
대구시의회 의장도 불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INT▶이성수/무소속 예비후보
"무소속으로 너무 힘들어서"

최근 두 주일 동안 박승국 의원과
강신성일 의원,이의익 전 의원,
박시균 의원,김일윤 의원 등
무소속 전,현직 의원이 잇따라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도미노 현상을 연출했습니다.

(S/U) "인지도가 높은 무소속 후보들의
잇단 불출마 선언은 보름 앞으로
다가온 총선판세에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무소속 후보들을 지지했던 사람들의
선택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과 열린 우리당 후보들의
당락을 좌우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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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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