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의 봄 정기 할인행사 매출액이
지난 해보다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대구시내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26일부터 이 달 11일까지
17일 동안의 봄 정기 할인행사기간 매출액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0% 가깝게 적었습니다.
특히 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남성의류는
청년실업에다 윤달로 예복 구입마저 줄어
20% 정도 판매액이 적었습니다.
여성의류 역시 인기상품 부족과
혼수상품 판매부진으로
지난 해보다 10% 정도 판매액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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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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