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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차려 놓고 소개비 뜯어

한태연 기자 입력 2004-05-07 09:21:08 조회수 35

대구 남부경찰서는
부녀자들을 유흥업소에 소개해 주고
소개비를 뜯은 혐의로
대구시 남구 대명동 45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1월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무허가 직업소개소를 차려 놓고
광고를 보고 찾아온
29살 김모 씨 등 부녀자 19명을
주점 등에 소개해 주고
소개비를 받는 방법으로
6백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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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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