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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 인수합병 인수제안서 마감

이상원 기자 입력 2004-09-23 18:41:43 조회수 195

인수합병이 추진되고 있는
법정관리업체 주식회사 우방에 대한
재입찰에 5개 업체가 인수의사를
보였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파산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우방에 대한
인수합병 공식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연우컨소시엄과 청하건설,제원화섬,
쎄븐 마운틴,지비 시너웍스 등
5개 업체가 공식제안서를
접수했습니다.

우방의 인수합병 주간사인
영화 컨소시엄은 이들 업체들에 대한
재무상태와 인수조건 등
전반전인 사항을 평가해
오늘 법원에
평가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어서
오늘 오전 안에 우선협상대상기업과
예비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협상대상기업이 선정되면
다음달 4일까지 이행보증금을 납입하고
다음달 6일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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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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