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영자총협회가
지역의 2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날 휴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올해 설날 휴무일수는 3일과 4일
실시한다는 업체가 전체의 74%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5일간 실시하는 업체는 37%포인트
감소한 반면 3일과 4일 실시하는
업체는 각각 19.2% 포인트,9.5%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설날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전체의 69.8%로 지난해보다 4.2%
포인트 감소했고,
설날 상여금 평균지급율도 65.2%로
지난해보다 11.1% 포인트 감소했는데,
이는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의 지불능력
약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