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SK와 4시간이 넘는 혈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한 삼성 라이온즈가 오늘 배영수를 선발로 승수 쌓기에 나섭니다.
삼성은 어제 저녁 SK와의 경기에서
9회초 마무리 권오준이 역전타를 허용하며
자칫 경기를 놓칠 뻔 했으나,
9회말 박진만의 극적인 동점타로
결국 3대 3의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부진 탈출을 노리는
삼성과 4강 진입을 위해 1승이 급한
SK의 오늘 저녁 경기를 라디오를 통해
중계방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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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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