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경산지역 땅, 매수자 몰려 가격 급등

이상원 기자 입력 2005-07-19 09:25:42 조회수 144

시지,경산지역 땅값이
개발붐을 타고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달 말 경산시 사동 2지구의
준주거용지,근린상업용지 등
6천여 평 매각을 위해 입찰한 결과
300여 명이 신청해
평균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낙찰 가격도 준주거용지가
예상가격보다 40% 높은 평당 280만원,
근린상업용지가 50% 이상 높은
평당 500만원 정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대구지역 택지 개발이 한계에 이른데다
지하철 경산 연장 등 수성구 시지와
경산으로 이어지는 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한국 토지공사는 오는 10월쯤
단독주택 478필지를 매각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