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유망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올 상반기 성장잠재력이 있는
천 390여 개 대구.경북지역 중소 기업에
2천 470여 억원의 자금를 우선 지원했는데,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업체 수로는 12%, 자금 규모로는 15% 정도 늘어난 것입니다.
자금은 기술경쟁력이 뛰어난 기업에
중점 지원했으며, 업종별로는
조립금속과 기계, 자동차, 섬유업에
집중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출금리도 지난해보다 0.16% 포인트 낮은
연 5.89%로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에도
도움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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