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비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울릉도 지역에 복구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나
피해가 워낙 커서
복구에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 지
관계자들도 제대로 파악을 못하고 있는
지경이라지 뭡니까요?
김정호 경상북도 건설도시재난국장,
"우선 추석이 오기 전에 응급복구라도
어떻게 해볼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구 복구를 할려면 중앙조사단이
내려와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예산을
배정받고 해야되는데 그게 언제가 될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습니다." 이러면서
피해가 워낙 커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네, 그 보다 더 큰 수해 여러번 있었는데
아직도 헷갈린다면, 우리 국장님이 문젠것
같습니다그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