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폭락하고 있는 산지 쌀 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벼 매입자금 규모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농협 중앙회는 올해 자체 벼 매입자금을
지난해 5천억원보다 2배나 많은 1조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자금은 다음달부터 각 지역별로
배정될 예정인데
경북지역의 경우
지난해 510억원 정도가 배정된 것을 감안하면 올해는 천 억원이 넘는 자금이 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농협은 쌀값 하락으로 불안심리가 커지고 있는
농촌지역을 안정시키기 위해
경북지역 17개 미곡종합처리장과
각 지역 농협을 통해
적극적인 벼 매입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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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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