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으로 지정된 지 15년 동안 입주업체가 없어 공단으로서 기능을 전혀 못했던
김천시 구성산업단지가 골프장으로 조성됩니다.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사는
지난달 주식회사 아이엔지 레져개발과
김천구성공단 24만여 평에 대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이곳에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토지공사는 이에 따라 이달 안에
김천시에 산업단지 지구지정을
해제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며,
관리지역과 도시계획시설 변경해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내년말쯤 공사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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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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