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에 대한 도로이용자들의 만족도가
평균 55점에 머물러 국도 이용 운전자들의
불만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가 최근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에게
제출한 '지난해 국도유지 관리에 대한
도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전국 18개 국도유지사무소가 관리하는
국도의 노면상태, 안전시설, 쾌적성 등
10개 항목에 대한 조사에서
국도 이용객들의 종합만족도가
평균 55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 2004년 56점을 받은 포항이
지난해 52점으로 더 낮아져
대구.경북지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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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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