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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의 후보를 경선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오늘 안동에서 열렸습니다.
윤태호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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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후보를 뽑는 경선이 여야를 막론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오늘 안동에서 열렸습니다.
국회의원과 도지사 경선 후보 등 2천여명이
대거 참석해 대선후보 경선 못지 않은
열띤 분위기였습니다.
경선은 당원 현장투표와
천명의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선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습니다.
3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인 끝에
한나라당 안동시장 후보로 김휘동 현시장이
압도적인 표차이로 선출됐습니다.
◀INT▶김휘동/한나라당 안동시장후보
--본선에서...
오늘 경선 선관위가 시종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INT▶권오을/한나라당 국회의원
---첫 경선으로 선도적인 입장..
한나라당은 내일은 고령군수, 오는 20일에는
성주군수 후보 선출를 경선으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첫 경선이 무사히 치러짐에 따라
한나라당 내에서는
선출 방식을 정하지 못하고있는
다른 후보자 결정도 경선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한결 높아진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윤태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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