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오늘 5.31 지방선거와 관련해
중앙당에서 공천심사위원회를 열고,
심사결과 부적격자가 발생했거나
신청자가 없는 선거구에 한해
공천 신청 재공모를 받기로 했습니다.

또, 여성이나 장애인, 청년층과 같은 후보를
내기 위해 전략공천이 필요한 선거구에도
재공모를 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에 따라
오는 24일에 재공모를 공고하고
오는 27일부터 사흘 동안 공천 신청을
받습니다.

한편, 국회의원이 2명이상인 복합 선거구에는
후보들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경우
가급적 경선으로 후보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