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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어제의 동지가 오늘은 적으로

한태연 기자 입력 2006-03-22 17:40:12 조회수 104

5.31 지방선거와 관련해
한나라당이 공천심사를 계속하고 있는데
심사과정에서 탈락한 사람들이
탈당을 하면서 '공천자가 미리
내정돼 있다는 등 한나라당의
공천에 문제가 많다'는 식으로 비난의
수위를 높이자, 한나라당이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어요.

한나라당 안택수 대구시당위원장,
"매우 유감스런 일입니다.
탈락한 사람들 다 이유 있습니다.
자신들은 아무 결격사유가
없다며 탈당해 마치 개선장군처럼
나선다고 하는데, 출마해서
결격사유 나오면 어쩔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하며 탈당한
사람들을 겨냥해 화살을 날렸어요.

네-
어제까지만 해도 한솥밥을
먹다가 오늘은 그만 적이 됐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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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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