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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원,공천심사 반발 커져

한태연 기자 입력 2006-03-27 18:25:00 조회수 24

한나라당 공천 심사에 불만을 품은
현직 대구시의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남구청장 후보 공천을 신청한
정영애 대구시의원은 오늘
"국회의원이 남구청장 후보를 내정한 마당에
들러리가 되기 싫다"며 공천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손명숙 시의원도 "후보 내정 소식을
듣고 신청을 철회했다"고 밝혔고,
정홍범 시의원도 한나라당이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공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박성태 대구시 부의장도 지난 25일부터
한나라당 대구시당에서 투명 공천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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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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