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심야에
주택가에 세워둔 차에서 금품을 훔친
수성구 범물동 27살 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11월 17일 새벽 1시 쯤
수성구 지산동 한 식당 앞에 서 있던
39살 이 모 씨의 승합차에서 골프채 등
30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것을 비롯해
심야에 주택가에 세워둔 차 12대를 털어
천 20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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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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