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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0,선거체제 본격화

한태연 기자 입력 2006-04-10 15:47:05 조회수 66

◀ANC▶
5.31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역 여야는 후보자 공천을 서두르면서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분위기를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서성원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후보를 확정한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에 한발 앞서
상대적으로 뒤처진 지지세를 만회한다는
전략입니다.

이재용 대구시장 후보와
박명재 경북도지사 후보는
한나라당이 후보를 확정하지 않은 것을
기회로 휴일도 잊은 채 동분서주하며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INT▶김태일 위원장/열린우리당 대구시당
"지역이 사는 길은 변해야 합니다. 그런 기조속에 혁신주도형 인물은 이재용과 박명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복수 예비후보 체제로 움직여온
한나라당은 이번 주 중 대구시장 후보를
확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2일에 도지사 후보까지 확정할
예정입니다.

◀INT▶이상학 사무처장/한나라당 대구시당
"장기적인 발전정책을 논의하고,
현정권의 실정을 부각시켜 선거에 승리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노동당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틈새를 노려
주로 서민들과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표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민중심당 박승국 후보와
무소속의 백승홍 후보는
후보 단일화를 모색하며
반 한나라당 정서를 부각시키는데 집중하는 등
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정당과 후보진영의 선거전도
점차 가열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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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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