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가
열린우리당 이재용 후보를
10% 포인트이상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이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의 지지율이 37.6%로
열린우리당 이재용 후보의 24.3%보다
13.3%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소속의 백승홍 후보의 지지율이 5.2%,
민주노동당 이연재 후보 3.5%,
국민중심당 박승국 후보 1.4%,
무소속의 박화익 후보가 0.7%로 나타났고,
부동층이 27.3%나 됐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이 47.4%로 앞도적으로 높은 가운데
열린우리당 11.6%, 지지정당이 없다고
답한 시민도 29.6%나 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대구문화방송이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일 하루동안
대구에 사는 성인 남녀 724명을 상대로
전화로 조사한 것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64%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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