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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론조사에서
유권자들은 후보를 선택할때
소속 정당보다는
정책과 공약을 가장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속해서 권윤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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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대구시장 선거에서 지지후보를 결정할 때
후보의 어떤 면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43.2%가 공약이나 정책을 꼽았습니다.
인물을 보고 결정한다가 35.5%로
다음을 이었고,
소속 정당을 보고 결정한다는 응답은
12%에 그쳤습니다.cg]
공약이나 정책이 후보 결정요인으로
가장 높은 것은 최근
'참공약 선택하기' 이른바 '매니페스토 운동'과
침체된 지역경기를 고려한 지역발전 기대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연령별로는 젊은 유권자일수록
정책이나 공약을 후보 선택 기준으로
중요시 했고, 연령층이 높을 수록
소속 정당을 중요시했습니다.
cg]정치성향별 후보자 지지도를 보면
보수성향의 유권자 층에서는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가
열린우리당 이재용 후보를 36%포인트
앞질렀고,
진보성향의 유권자층에서는
이재용 후보가 김범일 후보를 11.7% 포인트
더 높았습니다. cg]
cg]유권자 본인의 정치 성향에 대해서는
보수적 성향 46.5%와 진보적 성향 43.8%로
오차범위 안에서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20대와 30대는
진보성향이 높게 나타난 반면,
50대 이상은 보수성향이 높게 나타났습니다.cg]
5.31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냐는 질문에는
반드시 투표하겠다가 59.5%로 나타났고,
그때 가서 투표를 결정하겠다가 35.6%로
조사됐습니다.
MBC NEWS 권윤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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