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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김범일 우세

한태연 기자 입력 2006-04-18 17:43:22 조회수 20

◀ANC▶
대구문화방송이 대구시장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가
열린우리당 이재용 후보를
10% 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개혁을 부르짖었던
한나라당 공천과 관련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습니다.

한태연기잡니다.
◀END▶





◀VCR▶
먼저 후보별 지지도 조사에서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의 지지율이 37.6%로
열린우리당 이재용 후보 24.3%보다
13.3% 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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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무소속의 백승홍 후보가 5.2%,
민주노동당 이연재 후보 3.5%,
국민중심당 박승국 후보 1.4%
무소속의 박화익후보가 0.7%로 나타났고,
부동층 27.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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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의 김범일 후보가 51.5%로
열린우리당의 이재용 후보의 12.7%보다
38.8%포인트로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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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열린우리당 이재용 후보는
도덕성과 청렴성, 경영능력에서
각각 27.3%, 24.4% 로 높게 나왔고,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는
경영능력과 소속 정당 선호도에서
각각 32.7%와 29.4%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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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이 47.4%로 앞도적으로 높은 가운데
열린우리당 11.6%, 무소속이 5.4%
지지정당이 없다고 답한 시민도
29.6%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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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나라당 후보 공천 방식이나 과정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물음에
과거에 비해 나아졌다는 응답은
13.8%에 그친 반면,
별로 달라진게 없다는 응답과
과거에 비해 못해졌다는 평가가
각각 56.9%와 11.5%로 조사돼
한나라당 공천에 부정적인 인식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MBC NEWS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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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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