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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공략

한태연 기자 입력 2006-04-18 14:25:09 조회수 143

◀ANC▶
단체장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가
한나라당 독주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면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은
지방의회에서의
한나라당 독주를 막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성훈 기잡니다.

◀END▶








◀VCR▶
여당이지만 사실상 지역에서는
야당이나 마찬가지인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 독주를 막는게
이번 지방선거의 목푭니다.

중선거구제가 도입으로
의석 확보가 유리하다고 판단한 열린우리당은
대구 43개 선거구 가운데
80%이상 지역에 후보자를 내
한나라당 독주를 견제한다는 것입니다.

열린우리당은 특히 단체장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가 강세인 지역에는
굳이 후보를 내지 않고
무소속과 연대한다는 전략까지
구상하고 있습니다.

◀INT▶김태일 위원장/열린우리당 대구시당
"이번 선거 목표는 한나라당의 독점을 깨는
것입니다. 출마하지 않는 지역은 다른 당과의
연대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비례대표까지 포함해 12명을 출마시킨
민주노동당도 한나라당 독식의
지역 정치권 구도를 깨는게 첫째 목푭니다.

◀INT▶김찬수 위원장/민주노동당 대구시당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1개 의회에 1명씩 반드시 진출시켜
의회 견제와 감시 역할을 하겠습니다."

한나라당 강세지역인 지역 정치현실속에
5.31 지방선거에서 지방의회 구성이
다당 체제로 변모할 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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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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