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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여성 표심 잡기 고심

한태연 기자 입력 2006-04-24 16:57:04 조회수 103

◀ANC▶
5.31 지방선거에서 여야 각 정당들은
유권자의 절반이나 되는
여성들의 표심을 어떻게 끌어올까
고심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정당마다 여성을 5.31 지방선거
선거대책 공동 본부장으로 앉히는 등
선거준비부터 여성 유권자에게
신경쓰는 모습니다.

5.31 지방선거에 출마자에 20%가량 해당되는
후보를 여성으로 출마시킬 예정인
열린우리당은 교육이 여성분야의
가장 큰 관심사항으로 보고, 교육관련 공약을
개발해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입니다.

◀INT▶김선애 정책실장/
열린우리당 대구시당
"교육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내 학군을 재조정하는 것이
여성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는 것으로 보고
이에 주력하겠습니다."

기초단체장 후보 1명을
여성으로 낸 한나라당은
중앙당 차원에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재취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하는 등
여성 문제를 해결할 공약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INT▶이달희 부처장/한나라당 대구시당
"여성 후보를 더 많이 당선시켜
여성 유권자들에게 더 와닿는 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전체 후보 가운데 여성이 40%를 차지하는
민주노동당은 다른 당에 비해
소외계층의 여성들에게 더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한 다양한 공약을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갈수록 여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요즘.

정당마다 여성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MBC NEWS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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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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