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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여론조사, 김관용 우세

한태연 기자 입력 2006-04-25 11:07:41 조회수 112

경상북도지사 후보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가
열린우리당 박명재 후보를
큰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문화방송과 안동문화방송,포항문화방송이
공동으로 경상북도지사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 지지율이 46.7%로
열린우리당 박명재 후보의 14.2%보다
32.5% 포인트 차로 앞서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부동층은 39%를 차지했습니다.

당선 가능성은 김관용 후보가 54.5%로
박명재 후보 5%보다 49.5% 포인트나 앞서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 49.4%,
열린우리당 11.2,
민주노동당 4.2, 민주당 0.4,
국민중심당 0.2% 순이었고,
지지정당이 없다고 답한 도민도
29.4%나 됐습니다.

5.31 지방선거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68.8%로 나온 가운데,
20대의 참여의향은 44.2%로 낮은 반면
50대 이상은 84.3%로 높게 나왔습니다.

이 번 여론조사는 어제 하룻동안
경상북도 23개 시.군에 사는
만 19살 이상 성인 남녀 천 12명을 상대로
여론조사기관인 에이스 리서치가
전화로 조사한 것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08% 포인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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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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