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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안동,포항 문화방송 3사가 공동으로
경북도지사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가
열린우리당 박명재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먼저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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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후보별 지지도 조사에서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 지지율은 46.7%로
열린우리당 박명재 후보의 14.2%보다
32.5% 포인트 차로 앞섰습니다.
부동층은 39%를 차지했습니다.[CG]
[CG]연령별 지지도를 보면
전 연령층에서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가
크게 앞서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2, 30대 젊은층에서
두 후보간의 지지도 차이가 줄어들고,
4,50대에서는 상대적으로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이는 열린우리당 박명재 후보가 4,50대보다는
젊은층에서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CG]
[CG]당선 가능성에 대한 응답은
김관용 후보가 54.5%로
박명재 후보 5%보다 49.5% 포인트나 앞서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CG]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두 후보 모두 경영능력이 뛰어날 것 같아서와
소속정당이 좋아서라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CG]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냐의 물음에는
한나라당 49.4%, 열린우리당 11.2%,
민주노동당 4.2%, 민주당 0.4%,
국민중심당 0.2% 순이었고,
지지정당 없다는 응답이 29.4%였습니다.[CG]
MBC NEWS 권윤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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