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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안동,포항문화방송 3사가
경상북도 지사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가
열린우리당 박명재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북부권 지역 주민들의 선거 참여의지가
가장 강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한태연기자가 분석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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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후보별 지지도 조사에서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 지지율은 46.7%로
열린우리당 박명재 후보의 14.2%보다
32.5% 포인트 차로 앞섰습니다.
부동층은 39%를 차지했습니다.[CG]
[CG]당선 가능성에 대한 응답은
김관용 후보가 54.5%로
박명재 후보 5%보다 49.5% 포인트나 앞서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CG]
[CG]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냐의 물음에는
한나라당 49.4%, 열린우리당 11.2%,
민주노동당 4.2%, 민주당 0.4%,
국민중심당 0.2% 순이었고,
지지정당 없다는 응답이 29.4%였습니다.[CG]
[CG]투표 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
꼭 투표하겠다는 대답은 북부권이 75%로
동부와 중서부,남부권보다 높았습니다.[CG]
[CG]이는 적극적으로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이
도내 전체로 68.8%인 것과 비교하면
6.2% 포인트나 더 높은 수칩니다.
도청 이전 같은 선거쟁점화할 굵직한 현안이
많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CG]
[CG]후보 선택 기준을 묻는 질문에
전체적으로는 공약이나 정책이라는 응답이 37.5%, 인물 34.1, 소속정당 17.1%였는데,
북부권은 인물을 선택한 비율이 41.5%로
4개 권역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CG]
[CG]이에 비해 소속정당이 중요하다는 응답률은
14.5%로 4개 권역 가운데 가장 낮아
능력 있는 인물을 선택해서
낙후에서 벗어나려는 염원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CG]
MBC NEWS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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