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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오늘 대구에서
5.31 지방선거 필승 전진대회를 열었습니다.
후보들은 10년 넘게 지방정부를 장악해온
한나라당을 비판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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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구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필승 전진대회에는
이재용. 박명재 시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과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INT▶김태일 위원장/열린우리당
"먹고사는 것을 해결하려면 모든 걸
바꿔야 한다는 말로 이번 선거전을
요약할 수 있습니다"
후보들은 한나라당 독주를 막고,
대구의 미래를 희망으로 이끄는데
자신들이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INT▶이재용 대구시장 후보/열린우리당
"이번 5.31 지방선거는
새로운 희망찾기 결승지이지
대통령 선거의 전초전이 아닙니다."
이번 지방선거에 공천이 확정돼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하는
대구지역 후보들은 모두 41명.
여당이지만 사실 야당이나 다름없는
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 독주에
제동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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