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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5.31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각 후보들은 지방선거에서 압승해
내년에 정권을 교체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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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오늘 대구시민회관에서
박근혜 대표를 비롯해 국회의원과
공천자 등 3천 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INT▶박근혜 대표/한나라당
"대구가 살고 나라가 살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정권을 교체하는 길 뿐입니다 여러분"
이번 지방선거에 대구지역에서
한나라당으로 출마하는 후보는 모두 137명.
출마자들은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정권을 교체하는 데 대구가 중심역할을 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예비후보/한나라당
"대구.경북 푸대접을 철저히 심판해
압승하는 것이 내년 대선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주에서는 당지도부와
김관용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등
한나라당 경북지역 공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역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MBC NEWS 이성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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