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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너나없이 대구를 살리는데 중점을 두는
공약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책 방향은 제각기 크게 달라
유권자들이 짚어봐야할 대목입니다.
어떤 점이 다른지
한태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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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먼저 열린우리당 이재용 후보의 공약의
주요 골자는 양극화 해소.
대구의 낙후된 지역을 권역별로 개발해
균형 개발을 하자는게 공약의 주요 내용입니다.
[CG]
[CG]한나라당 김범일 후보는
대구의 근간산업인 섬유산업을 지양하고,
신성장 동력인 IT, BT, NT산업을
육성하자는 산업구조개편을 내걸고 있습니다.
[CG]
[CG]민주노동당 이연재 후보의 공약 핵심은
고용과 복집니다.
고용을 창출해 내수가 신장되면
대구경제가 자연스럽게 회복된다는 겁니다.[CG]
[CG]국민중심당 박승국 후보의 공약은
검단동에 육가공센터를 유치해
외부 자본을 끌어들이기겠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고,[CG]
[CG]무소속의 백승홍 후보는
대기업을 유치해 대구 경제를 살리자는 겁니다.
또, 금호강 유역을 개발하자는게
주요 골잡니다.[CG]
대구시장 후보들은 저마다 대구경제를 살리는 것을 제1의 공약으로 내걸고 있지만,
방법론에서는 이처럼 나름대로 다른 차원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MBC NEWS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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