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어린이날 등
각종 기념일이 몰려있는 가정의 달
5월은 복지시설을 찾는
사람들도 여느 때보다 많아지지만
올해는 선거 바람에 밀려
오히려 평소보다도 찾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다지 뭡니까요?
대구시 서구에 있는
영락양로원의 박형국 원장,
"민감한 시기라서 그런지
평소에 시설을 자주 찾던
사람들도 발길이 뜸하고,
행사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행사 하고 나면 시민단체에서
나와서 꼬치꼬치 물어보는
경우도 많구요."이러면서 이래저래
힘이 든다는 얘기였어요.
네, 선거의 여파가
복지시설에는 찬서립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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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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