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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연대 파괴력 예감

한태연 기자 입력 2006-05-09 17:09:00 조회수 84

◀ANC▶
한나라당 강세지역인 대구.경북지역에서
무소속 후보들이 바람몰이에 나섰습니다.

지역별로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해
그 여파가 제법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교신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대구지역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대구시장, 구청장.군수,
시의원 예비후보 지역별 대표자들이
오늘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후보등록에 앞서 오는 15일
필승결의대회를 열어 분위기를 띄우고
난립해 있는 무소속 후보들을
단일 후보로 정하는 작업도 하기로 했습니다.

◀INT▶백승홍 대구시장 예비후보/
무소속연대
"이번 선거는 진짜 한나라당과 가짜 한나라당의 대결입니다. 대구시민에게 반성하는 자세로
여러분들이 노력해야 합니다"

경북지역에서도 무소속 후보들의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어제 포항과 영주에서 후보들이
무소속 연대를 출범시킨데 이어
내일은 구미에서 반 한나라당 전선을
형성하고 있는 후보들이 모여
무소속 연대를 출범시킵니다.

반 한나라당 정서 속에 추진되는
무소속 연대에 한나라당도 당혹스런
모습입니다.

◀INT▶한나라당 관계자(음성변조)
"걱정도 하죠. 그런부분(한나라당 열세)도
일부 감지하고 있는 것 같은데. 좀 있으면
대책이 안 나오겠습니까?"

특히, 이번 무소속 연대는
전직 기초단체장 출신과 언론인 등
경쟁력을 갖춘 인사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얼마나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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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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