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열린우리당은 지지율을 높이기위한 방법찾기에
고심하고 있고, 반면에 한나라당은 다소 느긋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는
열린우리당의 이재용 대구시장 후보와
박명재 경북도지사 후보 진영은
정책 공약을 연속해서 발표하는 등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 지지도가 좀처럼 오르지않아
당 차원에서 고민을 거듭하는 모습입니다.
반면 한나라당의 김범일 대구시장 후보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후보측은
실무진들이 비공개적으로 만나
시.도 경제통합에 대한 논의를 하는 등
벌써부터 승리를 장담하는 분위깁니다.
국회들의 지역 방문이 공천때 보다
대폭 즐어드는 등 당내 분위기가
공천 전 보다 느긋한 편이어서
열린우리당과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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