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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이틀 앞둔 오늘
후보들은 휴일 행사장을 찾아다니며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한태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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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 체육대회에 열린우리당 이재용 후보와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가 나란히 나타나
동문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INT▶이재용
"경제 회생 위해 정책과 인물 위주로 이뤄지는
선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INT▶김범일
"어려운 대구 짊어지고 모교 명예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후배 여러분 잘 부탁합니다."
민주당 김광을, 민주노동당 이연재,
국민중심당 박승국 후보는
수성못 철인 3종 경기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악수를 하며 한표를 부탁했습니다.
◀INT▶김광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심판관님 수고많으시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INT▶이연재
"시장되면 대구에 기초다지는데 애쓰듯,
스포츠계에 기초다지는데 애써주세요"
◀INT▶박승국
"경륜과 연륜이 있는 사람 부탁합니다.
어려운 대구 경제살리려면 경험있어야 합니다."
한미준의 오경철, 무소속 백승홍 후보도
고등학교 동창 체육대회를 찾았습니다.
◀INT▶오경철
"이승엽 선수나 미국의 하인스 워드 같은
멋진 정치를 하려고 합니다."
◀INT▶백승홍
"우리 좀 많이 도와주시고, 많은 협조
해주세요."
열린우리당 박명재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대구 선거사무소를 찾은 포항지역 어민들로부터
생계유지 지원책에 대한 의견을 들은뒤
영주지역을 돌며 유세활동을 벌였고,
한나라당 김관용 예비후보도
구미와 안동, 봉화지역에서
5일장과 각종 행사장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MBC NEWS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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