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공항에서 추진하는
'아시아 지역 패션허브 구축사업'의 생산기지로
대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태환 의원은
"인천 국제공항공사가 국제 업무단지를 비롯한
22만 평에 대단위 패션 클러스터인
'패션 아일랜드'를 개발하기로 하고
프랑스측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는데,
대구의 섬유사업을 활용하기 위해
'밀라노 프로젝트'와 연계시키기로
프랑스측과 사실상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패션 아일랜드 사업이 성공할 경우
대구지역 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고급인력, 인프라의 선순환구조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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