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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조사 결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 이후
한나라당 후보 지지율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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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대구문화방송이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를 한 결과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 지지율이 50.4%로
열린우리당 이재용 후보 19.3%보다
31.1%포인트 앞섰습니다.[CG]
[CG]이는 지난 달 15일
대구문화방송이 한 1차 여론조사 때보다
격차가 16% 포인트 더 벌어진 것입니다.[CG]
[CG]최근에 발생한 박대표 피습사건이
지역 선거 판도에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
75.4%가 아주 큰 영향을 미치거나,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대답했습니다.[CG]
[CG]또 박대표 피습사건이
한나라당 지지층 결집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답한 시민이 73.3%로
10명 가운데 7명은,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유리해졌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CG]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박대표 피습사건으로 선거가 자칫 감성선거로 흘러갈 우려가 있다면서
정책 위주의 선거가 실종될 수 있다는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CG] 이번 여론조사는 그저께 하룻동안
대구 8개 구.군에 사는 만 19살 이상
성인 남녀 703명을 상대로
에이스 리서치가 전화로 조사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70%포인트입니다.[CG]
MBC NEWS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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